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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장 개설 예시 이미지

    요즘 MZ세대에게 주식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단순히 ‘투자’가 아니라,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받아들이죠.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계좌를 만들고 주식을 사고파는 세상에서,
    어떤 증권사 앱을 선택하고 어떻게 계좌를 개설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글에서는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각 앱의 특징과 계좌 개설법을 비교해 소개해드립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어요.

    1. 토스증권: 가장 쉽고 빠른 선택

    토스증권은 명확히 말하면 ‘사용자 친화성’에서 압도적입니다.
    MZ세대 중에서도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토스앱 안에서 계좌 개설 → 종목 검색 →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계좌 개설 방법
    1. 토스 앱 실행 → ‘주식’ 탭 선택
    2. 본인 인증 (PASS, 얼굴인증, 신분증 촬영)
    3.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계좌 개설 완료
    4. MTS 별도 설치 없이 바로 거래 가능

    이 과정은 단 3분~5분 내외로 완료되며,
    공동인증서나 복잡한 입력 없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주식 계좌가 이렇게 쉬웠나?’ 싶은 느낌을 주죠.

    토스는 이벤트도 자주 진행합니다.
    계좌만 열어도 랜덤 주식을 지급하거나,
    간단한 퀘스트 완료 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초보 투자자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공모주 청약 등 고급 기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투자 범위가 넓어질수록 다른 증권사 병행이 필요할 수 있어요.

    2. 카카오페이증권: 익숙함이 가장 큰 무기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연동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별도로 증권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 앱 안에서 계좌 개설부터 거래까지 가능한 구조이죠.

    계좌 개설 방법
    1. 카카오페이 앱 실행 → ‘투자’ 메뉴 선택
    2. 카카오 인증 → 신분증 촬영 및 정보 입력
    3. 투자성향 체크 후 계좌 개설 완료
    4. 카카오페이 잔액으로 주식 매매 가능

    계좌 개설은 평균 5~7분 정도 소요되며,
    카카오 사용자라면 로그인 자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러운 진입’을 제공합니다.

    특히 카카오페이증권은 ‘잔돈 투자’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소액으로도 분할 매수를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소극적 투자자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전체 UI가 ‘간단한 만큼 기능은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전문적인 종목 분석이나 차트 기능은 부족하므로,
    장기적인 활용보다는 ‘첫 시작용’에 적합한 플랫폼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키움증권: 본격 투자자라면 필수

    MZ세대 중에서도 ‘공모주’, ‘테마주’, ‘스윙트레이딩’ 등
    실전 투자에 진입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키움증권입니다.
    특히 HTS/MTS 기능이 강력하고, 공모주 청약 시 배정률이 높아 실익도 크죠.

    계좌 개설 방법
    1. 키움증권 ‘영웅문S’ 앱 설치
    2. ‘비대면 계좌 개설’ 메뉴 클릭
    3.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 신분증 촬영, 계좌 인증)
    4. 투자 성향 설문 후 완료

    여타 앱보다 절차가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개설 후 활용도는 가장 높습니다.
    특히 MTS인 ‘영웅문S’는 종목 진단, 테마별 분류,
    체결강도, 외인 수급 등 고급 투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키움은 수수료 이벤트도 가장 활발한 편이며,
    최대 10년 무료, 신규 고객 현금 혜택 등 혜택이 강력합니다.

    단, 첫 사용 시 UI가 어렵고 설정이 많아
    초보자라면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할 수 있어요.

    결론: 시작은 쉽고, 확장은 전략적으로

    MZ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편리하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그 점에서 토스와 카카오는 훌륭한 입문용 증권사죠.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고 공모주나 심화 투자로 넘어간다면
    키움증권 같은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하면,
    - 완전 초보자 → 토스, 카카오
    - 실전 진입자 → 키움

    당신의 투자 라이프,
    앱 선택에서부터 전략적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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