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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vs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대장주는 누구?
    LG엔솔 vs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대장주는 누구?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과 함께 주목받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
    누가 진짜 대장주가 될까? 투자자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비교 분석!

    1. 본격화된 2차전지 시장 경쟁, 중심에 선 두 기업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 디바이스 수요 증가로
    2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는 단연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가 있습니다.

    LG엔솔은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
    포스코홀딩스는 양극재·음극재·리튬·니켈 등 밸류체인 전반을 장악하며
    자체 생태계를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 포인트:
    단순 배터리 셀 생산이 아닌,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토털 밸류체인' 전략에서
    양사의 차별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 LG에너지솔루션 – 기술력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

    LG엔솔은 GM·혼다·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대규모 생산 거점을 확장 중입니다.

    특히 4680 배터리 기술, LFP·NCM 혼합 기술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로
    세제 혜택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2025년 관전 포인트:
    - 북미 공장 양산 일정
    - 주요 완성차 수주 규모
    - 신기술 상용화 시점

    3. 포스코홀딩스 – 소재 중심 밸류체인 강자의 반격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양극재·음극재를 포함한 전구체, 리튬, 니켈까지
    2차전지 핵심 원료 전반을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확대하며
    친환경 순환 경제 모델 구축에도 적극적입니다.

    LG엔솔이 ‘배터리 제조’ 중심이라면,
    포스코홀딩스는 소재 공급자 + 에코시스템 플레이어로 진화 중입니다.

    📌 2025년 관전 포인트:
    - 광물 확보 성과 (아르헨티나 리튬 등)
    - 글로벌 전기차 기업과의 공급 계약
    - 자회사들의 상장 및 실적 모멘텀

    결론: 진짜 대장주는 누구?

    2차전지 시장은 이제 단순히 '성장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 지속가능성 + 밸류체인 확보력이 중요합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력 기반의 제조사
    - 포스코홀딩스는 소재 중심의 밸류체인 완성형 기업

    결국, 누구에게 더 많은 수주와 원재료 지배력이 쏠리느냐가 관건입니다.
    투자자는 양사의 전략과 구조 차이를 이해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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